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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상

꼬북칩 초코츄러스를 드디어 Get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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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인터넷에서 꼬북칩 열풍이 불었다~ 현재도 국내 유명 포털사이트인 네이버에 '꼬북칩'을 검색하면 다음과 같은 연관검색어가 나온다.

이 사진에서도 볼 수 있듯, 꼬북칩 초코맛은 인기가 많으며

판매처마저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늘었었다~

그 이유는 과거 허니버터칩 대란과 같이 초코츄러스맛이

마트에 입고되자마자 품절이어서 품귀현상이 일어났기 때문이다.

 

p.s. 심지어 꼬북칩 초코츄러스 맛은

네이버 검색어에서 실시간으로 인기순위 1위를 했던

이력이 있었다고 한다!

 

트렌드에 항상 뒤쳐지는 '나' !

 

늦은감이 없잖아 있지만, 마트앞에서 꼬북칩(초코츄러스맛)을 겟또했다.

가격은 1500원 언저리였는데, 이 녀석을 엄청 먹어보고싶었다. 

평소에 나는 과자를 좋아하고, 개인적으로 꼬북칩 시리즈는 내 입맛에 맞았기 때문이다.

무엇보다도 내가 노이즈마케팅에 현혹된거겠지......?

 

꼬북칩 내부의 모습이다. 아이폰으로 찍어서 그런지 색감이 현실과는 많이 다르다.

과자 봉지 2/3가 채워져있다. 늘 과자봉지를 뜯으면, 질소 때문에 실망스럽지만 (대부분)

꼬북칩은 묵직해서 빈 공간이 실망스럽지는 않았다.

실제로 보면 초코 코팅이 덕지덕지 되어있는 것처럼 보이며

한편으론 초코가 꾸덕꾸덕해 보인다.

 

과자의 모습인데 특징을 잡자면 4겹구조가 눈에 띈다.

바삭바삭함이 있어 마음에 들었지만 너무 달다..

너무 달아서 자꾸먹다보면 입에서 짠 맛이 돈다.

 

별점을 굳이 주자면 3.8★ / 5★ !

 

후기 총정리 : 꼬북칩 시리즈가 가지는 고유의 바삭함은 여전히 좋지만, 달달함이 너무나도 컸다. 짠 맛이 첨가가 되어있는지 달달한걸 계속 먹어서 입에 짠 맛이 도는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단맛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짠 맛이 첨가되어있는 것 같다. '야 이건 대박이다!', '꼬북칩 일냈다!', '최고의 맛' 등의 평가를 봤는데, 내 기대가 컸던 것일까...... 후기가 100% 공감가지는 않는다. 맛은 있다. 끝으로 노이즈마케팅의 위력이 대단함을 새삼 느낀다.

 

 집 앞에 혹시 꼬북칩 초코츄러스 맛이 보이면, 한번 쯤 사먹는 것은 나쁘지 않은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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