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문동의 효능과 먹는방법을 함께 알아볼까요?

 안녕하세요! 마술 같은 삶, 마술 같은 날의 블로그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포스팅을 꾸준히 하고 있는데 ㅎㅎㅎ 건강정보를 업데이트 안 한 지가 꽤 오래되었네요. 오늘은 맥문동의 효능과 먹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 건데요. 여러분들은 맥문동에 대해서 들어보신 적이 있나요? 

 

 아마 '맥문동'이라는 단어자체는 생소할 수 있으나, 여러분들은 길가에서 한 번쯤은 보셨을만한 식물일 거예요. 맥문동이 무엇인지 지금부터 함께 알아보고 효능과 먹는 방법도 함께 알아봅시다!

 

맥문동?

  맥문동은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입니다. 설명으로만은 어렵고 어떤 모습인지 전혀 예상이 안 가시죠?

짠★

맥문동

 사진을 보니 한 번쯤 보셨던 기억이 떠오르시나요? 맥문동이라는 이름은 뿌리의 생김새에서 따온 것이랍니다. 그늘진 곳에서도 잘 자라는 맥문동은 아파트 빌딩의 그늘진 정원에도 많이 심어져 있어요! 이 때문에 우리가 자주 볼 수 있는 꽃이기도 하답니다~ 

 

꽃은 5~8월에 피고 자줏빛을 띠어요. 맥문동의 뿌리는 한방의 약재로 사용되며, 소염과 강장 및 강심제로 이용된다고 하네요. 한국·일본·중국·타이완 동북아시아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폭넓게 분포하는 식물이랍니다.

 

맥문동의 효능

 1. 면역력 강화

 사포닌이 풍부한 맥문동! 사포닌의 가장 대표적인 효능은 바로 면역체계의 강화입니다. 사포닌 성분은 혈관 속 노폐물을 체내 밖으로 배출시켜주고 이로 혈액을 맑게 해 준답니다. 면역력 강화와 더불어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도움을 주기 때문에 각종 성인병으로부터 예방도 할 수 있겠죠?!

 

 2. 자양강장

 도입부에서도 설명드렸듯이 맥문동의 덩이뿌리는 한방에서 강장을 위한 약재로 자주 사용되어요. 기력이 약하신 분들이 맥문동을 섭취했을 때, 원기 증진과 기력을 보충할 수 있습니다. 평소 몸이 허약한 체질이라면, 맥문동을 통해서 체질 개선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3. 기관지 질환 예방

 사포닌과 더불어 오피오포기닌이 함유되어 있는 맥문동은 기관지 질환을 예방하고 개선하는데 좋아요! 마른기침, 가래, 기관지염 등의 치료에 도움이 된답니다. 사포닌 성분은 폐렴, 폐기종 등의 폐질환과 관련한 병에 탁월한 효과가 있기 때문에 폐 건강을 좋게 해주는 대표적인 약재로 사용된답니다.

 4. 암 예방

 맥문동에는 스피카토사이드A라는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이 성분은 우리 체내에서 암세포가 발생하지 않게 도와주며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시켜주고 난소암, 대장암, 유방암 등을 예방할 수 있게 도움을 줍니다!

 

 5. 갱년기 증상의 완화

 맥문동에는 이소플라본이라는 성분도 들어있는데요. 이 성분은 우울증, 골다공증과 같은 여성의 갱년기 때 찾아오는 여러 증상들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6. 이뇨작용

 맥문동은 체내 이뇨작용을 촉진시킵니다! 이뇨작용이 원활하면 체내의 노폐물 배출, 몸이 붓는 부종증상 완화를 할 수 있어요!

맥문동 먹는 방법은?

 우선 맥문동을 섭취하는 방법을 알기 전에 어떤 맥문동이 좋은지 알아야겠죠?

 

 맥문동은 두껍고 표면은 깨끗하면서 광택이 나는 것이 좋답니다. 수삼과 함께 섭취하면 영양 궁합에 좋대요!

 

맥문동은 차로 마시는 방법이 가장 흔합니다.

 - 맥문동을 보리처럼 볶아서 끓여 드시면 됩니다. 1시간 동안 찬물에 담가 둔 뒤에 30분 ~ 1시간 정도 끓여서 드시면 돼요.

 - 끓일 때 비율은 물 2리터 기준에 15g을 넣으면 돼요.

 + 맥문동 차는 하루에 330ml 정도 먹는 게 제일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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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렇게! 맥문동의 효능과 먹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사실 저는 흔히 봤던 꽃인데;; 이렇게나 많은 효능이 있을 줄은 상상도 못 했어요!

 

맥문동 꽃을 보면서 늘 예쁘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예쁜 만큼 효능도 참 착하네요!

 

5월 ~ 8월 사이 꽃이 피니 아마 열매는 지금도 구할 수 있지 않을까요?

 

저도 한번 맥문동을 먹어봐야겠어요! 맛이 참 궁금합니다~~ :)

 

오늘도 즐거운 포스팅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 

 

다음에 또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