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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여행

추억여행/ Universal Studios Hollywood + Hollywood Walk-of-Fame (201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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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lywood Walk of Fame (명예의 거리)

명예의 거리를 방문하면 많은 셀럽들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어요!

명예의 거리에서는 셀럽들의 흔적뿐 아니라 또 유명한 '강매'가 눈에 띕니다. 

※강매 : 강권에 못이겨 남의 물건을 억지로 삼. - 정말 주의하셔야 합니다!

 

첫 번째 사진 속, 코스튬을 입은 이들이 보이시나요? 이분들은 참 친절합니다! 우리가 지갑을 꺼내기 전까지는요.

"Do you want to take a picture with me?" - 같이 사진 찍을래?

산뜻한 목소리와 분위기로 다가온답니다. '찰칵!' 하는 순간 우리들의 달러가 위협을 받으니 조심하셔야 해요.

 

두 번째 사진으로 넘어가 볼까요?!  할리우드 스타 마릴린 먼로(Marilyn Monroe)의 손바닥 자국입니다.

지금 사진을 다시 보니 마릴린 먼로가 캐스팅되었던 '신사는 금발을 좋아한다(Gentlemen Prefer Blondes)' 영화도 함께 보이는군요 ^^


Universal Studios Hollywood

 

시차 적응도 완전히 않은 상태로 유니버셜 스튜디오(Universal Studios)를 방문했답니다. 첫날, 힘들고 지칠 거라 예상했지만 스케일에 압도되어 잠이 확! 달아났어요 ㅎㅎㅎ

 


여러분은 어색한 친구와 여행을 가봤던 경험이 있나요?

미서부의 여행은 제가 대학을 진학하고, 처음으로 맞은 여름방학 때 다녀왔답니다.

대개 여행은 오래 알고 지낸 친한 친구와 가곤 하며, 많이 싸우기도 한다고 전해 들었습니다. 하지만 공교롭게도 이번 여행은 제가 대학을 들어와서 만난 친구와 단둘이 갔었습니다!

어색했던 사이었어요. 하지만 어색했던 만큼 서로 배려도 많이 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둘도 없는 친구사이가 되었답니다 ㅎㅎㅎ

지금 이 친구와 또 해외로 여행을 간다면, 이제는 여행 중에 다툼이 일어날까요? 궁금하긴 하네요ㅋㅋㅋ

 

여러분들도 어색한 사이와 함께 여행을 떠나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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