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 리뷰 및 독후감

콜드리딩, 리뷰

반응형

전세계 1%만이 사용해온 설득의 기술, 콜드리딩 COLD READING

지은이 : 이시이 히로유키

옮긴이 : 김윤희

출판사 : 엘도라도

※ 리뷰는 평어체로 진행합니다 :)


목차

    1.콜드리딩 차례 살펴보기

     책을 본격적으로 리뷰하기에 앞서서 차례를 살펴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좋은 책을 선별하기 위한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대부분 사람들이 책의 내용은 '제목'에 고스란히 담겨있다고 강조한다. 제목과 더불어 '표지 글'을 강조하는 사람들도 많다. '제목'과 '표지 글'도 중요하지만, 개인적으로 나는 '들어가는 말'과 '목차'를 살펴보는 것을 좋아한다. '들어가는 말'은 너무 길기 때문에! 목차를 간단히 살펴보자.

     

    차례는 위와 같다.

     

     과연 콜드리딩이 무엇일까? 목차를 살펴본다면 분명 화법과 관련된 용어라는 것은 여러분들도 지레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상대방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이 책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시도할 수 있는 흥미로운 기술을 배울 수 있다.

     

     파트04에 극비6은 현재 내가 가장 자주 쓰는 기술이다! 극비5를 주목해보자. 애인의 바람기를 잡아내는 언어 트릭 ㅋㅋㅋ 흥미롭지 않은가?!

     

     이 책을 어떻게 접하게 되었고, 내가 3번을 정독했던 이유와 여러 리뷰를 본격적으로 진행해보겠다.

     

    2.리뷰

     

     이 책은 내가 고등학교 시절, 나에게 마술을 가르쳐주던 선생님께서 추천해주었던 책이다. 마술사를 꿈꾸며, 심리마술에 관심이 많았던 '나'. 선생님께서는 이시이 히로유키의 '콜드리딩'을 꼭 읽어보라고 추천해주셨다. 정독하는 것을 굉장히 싫어하는 편이었다. 속독을 통해 내용을 빨리빨리 캐치하는 것을 좋아했지만 콜드리딩은 정독을 해야만 하는 책이다. 내용 하나하나가 주옥같고, 또 재미가 있다. 책의 도입부에서 콜드리딩이 무엇인지 말해준다. "콜드리딩은 대화 속에서 심리적인 트릭을 구사해, 생면부지인 상태의 마음을 간파할 뿐 아니라 미래의 일까지 예언하는 것을 의미한다"며 설명한다. 아마 여러분이 느끼기엔 '에? 그런 기술이 세상에 어디 있냐?', '말도 안 돼!' 등의 여러 생각을 할 수 있겠지만, 이 책을 3번 읽고 나서 콜드리딩 기술의 대가라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상대에 대한 아무런 사전 정보가 없는 상태에서 상대의 속마음을 간파하는 콜드리딩.

     

    ※ 참고로 콜드리딩과 반대되는 '핫리딩'도 존재한다. 잠깐 삼천포로 빠져 설명을 하자면, 콜드리딩과 핫리딩의 차이점은 사전 정보의 유무의 차이라고 볼 수 있다. 콜드리딩은 내가 상대방의 정보가 하나도 없지만, 아는 것 같이 상대방에 대한 내용을 알아맞혀 가며 라포(친밀감, 동질감, 신뢰감 등의 긍정적 감정)를 구축하며 리딩하는 것이다. 핫리딩은 내가 상대의 정보를 미리 알고 있지만, 마치 예지능력이나 뛰어난 통찰력으로 알아냈다는 식으로 연기하며 상대방의 라포를 구축하며 리딩한다.

     

     다시 리뷰로 돌아와서, 콜드리딩을 3번 정독한 이유를 말하고 싶다. 첫 번째는 앞서 말했듯이 내용의 중요도가 높았기 때문이다. 두 번째는 내용이 쉽지가 않다. 전세계 1%만이 사용해온 설득의 기술이 단연 쉽지 않은게 분명하다. 세 번째는 재미있다. 책에서 이렇게 해 봐라, 저렇게 해 봐라 등 여러 상황에 맞는 행동을 지시해주기 때문에 실제로 그 행동을 행한다면 작가와 소통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지금 책을 리뷰하면서도 다시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제 양손에 A와 B, 두개의 상자가 있습니다."

     필자는 손짓으로 상상 속의 상자 두개를 표현한다

     "여러분에게 순간적으로 상자 하나를 고르라고 하면, 어느 걸 선택하겠습니까?"

     그러면, 예를 들어 "음···, A상자로 할까요"하는 대답이 돌아온다.

     나는 틈을 두지 않고 묻는다

     "선생님은 어째서 A를 선택하셨습니까?"

     "글쎄요, 그냥 뭐 아무렇게나···."

     이쯤 되면 필자는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인다

     "선생님은 지금 자신이 A상자를 골랐다고 생각하시는군요."

     "당연한 것 아녜요?"

     "아쉽게도, 엄밀히 따지면 선생님 생각은 틀렸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제가' 선생님께서 A상자를 고르도록 만든 거죠."

    이시히 히로유키의 콜드리딩 中

     

     위 내용은 책의 초반부에 등장하는 내용이다. 어떻게 A상자를 고르도록 만들었는지 궁금한 사람들은 이 책을 읽어보면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ㅎㅎㅎ

     

     이 책의 차례를 통해 알 수 있듯이 파트는 총 네 부분(파트 01: 콜드리딩 준비편 / 파트 02: 콜드리딩 기본편 / 파트 03: 콜드리딩 실전편 / 파트 04 : 콜드리딩 고급편)으로 나뉘어진다. 파트 1과 2는 금방금방 읽어 내려갈 수 있지만, 실전편부터는 시간 투자와 집중을 해서 읽어야 한다. 내용도 심화되며, 초반부와는 달리 좀 지루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재미도가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다.

     

     콜드리딩을 통해 배운 내용들을 여러분에게 많이 알려주고는 싶지만, 나도 쉽게 배운 내용이 아니기에 알려줄 수 없다! 하하하하, 하지만 위의 '상자 이야기'와 더불어 내가 가장 좋아하는 내용이 있는데 이를 마지막으로 이야기하고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다.

    출처 : 이시이 히로유키 『콜드리딩』 中

     위의 내용은 정말정말정말x10000 중요한 내용이다. 작가가 이야기하길, 우리의 모든 걱정거리는 인간관계·금전·꿈·건강이 네 가지의 범주가 전부라는 것이다. 점쟁이들이 이 네 범주를 간드러지게 잘 건드린다고 책에서 말해준다. 여러분들도 꼭 이 부분을 잘 공부해서 화법에 큰 도움이 되면 좋겠다. 오늘의 리뷰는 여기까지!

     

     

    끝으로

     

     여러분 리뷰 잘 보셨나요? ㅎㅎㅎ 평어체를 쓰려니 더 편할 줄 알았는데 ㅜ 아직 적응이 안되어서 힘드네요. 책 리뷰는 앞으로 이런 식으로 진행될 것 같습니다. 맺음말엔 다시 경어체로...... ㅋㄷㅋㄷ 

     

     이 책은 화술을 빠른 시일 내에 끌어올리고 싶은 분들에게 우선적으로 추천드립니다! 사실, 우선적으로 가려서 추천하는 게 이상하기도 하지만ㅠ 누구든 다 말을 잘하고 싶잖아요! 

     

     재미있는 내용, 참 많답니다. 위의 리뷰는 책의 내용에 비하면, 눈곱 크기만큼도 안 되는 적은 내용일걸요?! 저는 오프라인에서 책을 구하지 못해서, 온라인을 통해 구매했었습니다. 친구에게도 책을 빌려줬었는데, 재미있게 잘 봤다고 고맙다는 인사도 들었답니다! 여유가 되신다면 한번 읽어보세용!

     

      책 리뷰 관련 글

    홀든 콜필드였거나, 홀든 콜필드이거나, 홀든 콜필드일 것이다.

     

    728x90
    반응형